【오산인터넷뉴스】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이현진 회장은 29일 오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쌀기탁
이현진 회장은 “회장 취임 기념으로 개인적으로 받은 백미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보다 뜻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은 그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봉사, 독거어르신을 위한 난방비지원, 오산시각장애인 흰지팡이의 날 후원금 지원 등 후원활동을 펼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목욕차량 구입비 지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크게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