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9주년 기념 및 29·30대 회장 이· 취임식”이 10일 오후 6시 30분 오산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열렸다.

김동희 총재와 지구본부 임원, 이종근 취임회장 및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원 기념촬영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1층 입구에서 체온측정과 생활 방역에 따른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치러진 이 날 행사 내빈으로는 354-B지구 김동희 총재 및 지구 임원, 타 클럽 회장 및 임원, 가족과 취임 회장 지인 등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2020 이임 회장에는 29대 박희주 회장, 2020-2021 취임 회장에는 30대 이종근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희 총재 및 지구본부 임원, 취임회장 및 이임회장, 네스 기념 촬영

1부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신입회원 입회선서 △연역보고 △기념사 및 이임사 △내빈축사 △스폰서클럽 회장축사 △지구현황 보고 및 지구시상 △스폰서 클럽 감사패 전달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는 △취임 회장 선서 △클럽기 이양 및 휘장 전달 △추대패 전달 △이임 회장 감사패 전달 △취임 회장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 △사자후 △폐회선언 및 타종 △만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좌로부터)박희주 이임회장 부부, 이종근 취임회장 부부

최우수 클럽 상을 받은 박희주 이임 회장은 “이종근 취임 회장께서는 지역봉사단체 여러 곳에 임원을 맡아 근본이 탄탄히 갖추어진 준비된 회장님이라 클럽 발전에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짧게 이임사를 했다. 

이종근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당 클럽 한분 한분을 믿고 30대 취임 회장의 무게를 짊어졌으며, 클럽 라이온들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라이온처럼 라이온답게“의 슬러건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클럽 실천과제로 △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클럽을 이끌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한 목소리를 만들겠습니다. 의 3가지 실천 과제를 완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동희 총재는 “봉사는 덕을 쌓아가는 일이므로 하면 할수록 덕이 쌓이고 행운과 행복이 자주 그리고 길게 온다. 오늘 입회한 신입 라이온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사회에 많은 봉사를 이뤠내길 기원한다. 이종근 취임 회장께서는 선배 라이온들이 이룩해 놓은 전통과 업적을 유지하고 회원의 단합과 단결을 이끌어 많은 봉사를 하기 바란다”라고 치사 말을 했다.

김동희 총재 치사

1991년 오산라이온스의 스폰을 받아 창립한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은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클럽으로 자장면 나눔, 환경정화 운동, 소외계층 돕기, 해외 보육원 방문, 6.25 참전용사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하는 클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