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소방서의용소방대는 12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오색시장 일대의 상가 밀집지역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원 10여명   오색시장 방역활동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람 간 접촉에 대한 불안감 증폭과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고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자원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오색시장에서 방역활동 및 감염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해외 및 타 지역의 방문자제와 의심증상이 있을 시 1339 또는 보건소에 신고 안내, 개인위생관리 감염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사회의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강수 오색시장특별지역대장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용소방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