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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등록 - 오산 정치가 16년 정체된 것은 정치권력의 지방 적폐 - 공정한 바람, 따뜻한 바람, 착한 바람을 일으킨다 - 중앙당의 공정한 선거를 위한 공천원칙 믿는다
  • 기사등록 2020-03-04 1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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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4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오산시 국회의원 공경자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출마 기자회견문을 배포했다. 


 공경자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로 온 국민이 긴장하고 걱정하는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출마 기자회견을 하지 않고 보도자료를 통해 “신인 정치인으로서 기자회견 대신 지면으로 출마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산의 정치가 16년 동안 정체된 것은 정치권력이 지방 적폐로 자리 잡으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번 총선 승리로 오산시민들이 바라는 정치가 무엇인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답을 찾아가겠다”는 말로 오산시민이 지지하는 후보임을 피력했다. 


공경자 예비후보는 “민주주의의 뿌리인 선거가 비방과 비난, 모략으로 일관된다면 함께 살아가야하는 국민들과 미래의 청소년, 청년들에게 어떤 자산을 물려줄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 4.15선거에서 오산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후보자로 나서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의 싹을 키우고 그 희망의 싹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공 예비후보는 “오산에서 태어나 50여년을 살아왔다. 나의 고향이자 우리 부모님들의 고향인 오산은 내 삶의 전부이다. 모든 것을 걸어 시민을 지키고, 이번 21대 총선에 공정한 바람, 따뜻한 바람, 착한 바람을 불어넣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공 예비후보는 “주변에서 4.15총선 국회의원 도전을 두고 무모한 도전이라고도 했지만 용기와 박수를 보내준 분들의 힘을 얻어 출마하게 되었다”며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기에 진정성 하나로 한 걸음 한 걸음 오산시민들께 다가서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공경자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세교버스터미널 건립 ▲동탄, 분당선 오산까지 연장 ▲장애인 전용체육관 설립 ▲노인(청년)일자리 은행 추진 ▲정체된 구도심을 위한 도시재생으로 신도심과 함께 조화로운 삶터와 생활터 마련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추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 사업을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공경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경선후보자 결정이 미뤄지면서 지역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더구나 오산시 선거구 내에서는 모 후보의 단수공천이라는 허위사실에 대해 특정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기 위해 중앙당과 공천관리위원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앙당이 공정한 선거를 위한 공천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며 모 후보의 단수공천이라는 허위사실이 떠도는 소문의 진원지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이어서 5선을 도전하는 안민석 국회의원에게 “여성이자 정치 초년생인 공경자 예비후보와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성숙한 오산시민의 선택을 받는 국회의원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최선을 다해 공정한 경선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필승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공 예비후보는 오산시민 속으로 들어가 문재인 정부의 정신을 살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오산을 만들도록 하겠다”는 말로 출마기자회견문을 마쳤다.




 공경자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문 



정의로운 오산 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3월 3일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공경자 예비후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 추가로 예비후보자를 모집한 오산은 단수공천이 되어선 안 됩니다. 본선을 준비하는데 남아있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험난한 과정인줄 알지만 고심 끝에 제21대 오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민주주의의 뿌리인 선거가 비방과 비난, 모략으로 일관된다면 함께 살아가야하는 국민들과 미래의 청소년, 청년들에게 어떤 자산을 물려줄 수 있겠습니까. 이번 4.15선거에서 오산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의 싹을 키우고 그 희망의 싹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대변하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오산에서 태어나 50여년을 오산에서 살아왔습니다. 나의 고향이자 우리 부모님들의 고향인 오산은 내 삶의 전부입니다. 모든 것을 걸어 시민을 지키고, 이번 21대 총선에 공정한 바람, 따뜻한 바람, 착한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오산시민 속으로 들어가 문재인 정부의 정신을 살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오산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4.15국회의원 도전을 두고 일부에서는 무모한 도전이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용기와 박수를 보내준 분들의 힘을 얻어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오산의 정치가 16년 동안 정체된 것은 정치권력이 지방 적폐로 자리 잡으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번 총선 승리로 오산 시민들이 바라는 정치가 무엇인지 시민들과 소통하며 해답을 찾아 시민이 지지하는 후보임을 내보이겠습니다.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기에 진정성 하나로 한 걸음 한 걸음 오산시민들께 다가서겠습니다.


이번 4.15 총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한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총선 승리로 문재인 정부의 성장동력에 힘입어 국민을 단결시키고 더 큰 발전을 만들어야 합니다.


저 또한 87년 학내로 불어 닥친 민주화의 열풍 속에서 독재와 맞서 싸워내며 지켜낸 대한민국, 그 중심인 오산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어 오산시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저는 아직은 정치 신인이지만 지금까지 오산에 한 번도 없었던 여성 국회의원의 힘으로 따뜻하고 민주적인 오산시를 만드는 일을 오산시민과 함께 꿈꾸도록 하겠습니다. 


초선의원도 막중한 사명감만 있다면 더 큰 오산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자산들이 내 앞에 많이 있습니다. 그 자산을 살려 오산이 키운 딸이 오산시민을 빛낼 수 있는 위치에서 오산을 발돋음 시키는 일에 매진하고자합니다. 


저는 오로지 오산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세교 버스터미널 건립 ▲동탄, 분당선 오산까지 연장 ▲장애인 전용체육관 설립 ▲노인(청년)일자리 은행 추진 ▲정체된 구도심을 위한 도시재생으로 신도심과 함께 조화로운 삶터와 생활터 마련 등 시민들의 숙원사업 추진과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 사업을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이밖에 앞으로 내세우는 공약들은 실현가능한 것을 토대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오산이 수도권에 살다가 밀려서 이사 오는 곳이 아니고 양질의 기업이 들어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정치와 사회, 문화의 열망을 실현하는 오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 결정이 미뤄지면서 지역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더구나 오산시 선거구 내에서는 특정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기 위해 중앙당 및 공천관리위원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저는 중앙당의 공천원칙을 믿습니다. 


경선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여성이자 정치 초년생인 공경자 예비후보와 5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성숙한 선거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04일 

 

 더불어민주당 제21대 오산시 국회의원 공경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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