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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봉쇄정책 … 저주의 굿판을 걷어치워라 - 코로나19는 과학이며 의학이다. 정치가 아니다 - 미디어디펜스 김종열 대표
  • 기사등록 2020-02-26 1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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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언론 윤리 위반이면 폐간 하겠다. 국민들이 울고 있는데 숨통 끊어야 하나 '오만과 독선, 자신 없으면 정권을 넘겨라' 대구경북 아직 살아 있다.


미디어디펜스 김종열 대표국민은 울고 있다. 살기위해 …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300미터의 줄을 서고, 시민들이 나서 방역을 돕고, 너도 나도 나서 확산 지를 찾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배달도 접고, 가게 문도 닫았다. 자진해서 월세를 면제하고 관리비도 건물주가 내어준단다. 그리고 꼭 같이 살자고 당부를 한다.

 

지난 10일부터 일어난 우한 코로나19로 지역감염이 확산되자 대구‧경북민이 자발적으로 벌이는 생존과의 전쟁이다. 이들은 신천지도 아니며, 보수 진보도 아니다. 같은 언어를 하고 같은 곳에서 숨을 쉬는 국민이기에 대한민국 정부를 믿었기에 5천년의 가난과 전쟁을 이겨온 위대한 국민이기에 그 혼과 정신을 내뿜는 것이다.


그러나 국민은 울고 있다. 25일 오전 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가 긴급 당. 정. 청 회의를 통해 내놓은 공식입장을 듣고 국민은 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우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은 특별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차단조치를 넘는 최대한의 봉쇄정책을 시행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라고 브리핑 했다. 우리는 다른 나라 국민인가.

 

국민들은 우한폐렴 감염원인 중국입국통제를 하라고 정부에 요구를 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20일 시진핑 중국주석과 전화통화에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며 그런 친구는 서로를 살피는 것”이라며 상반기 방한을 약속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분노 했다. 전문가 집단인 대한의협은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즉시 중국입국을 통제 하라도 했다. 특히 코로나19는 과학이며 의학이다. 정치가 아니다. 며 호소했다.

 

또한 어설픈 국정운영이 우리 국민을 사지로 몰고 있다. 일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아비간(Favipiravir)'를 사용하고, 우방국인 미국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글로벌 제약사들이 나선 가운데, 첫 임상시험용 백신이 개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는 치료제수입을 위해 절차를 준비 중이 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동안 정부는 앞 다투어 반일 반미 친중을 외치며 국민을 편 가르기를 했다. 이제 우리가 필요할 때 국민의 목숨을 구원할 우방국이 없다.

 

사지로 몰린 백성의 울부짖으며 “우리 임금이시여, 우리 임금이시여. 우리를 버리고 가십니까.” 라는 통곡의 소리가 들린다면. 인조가 삼궤구고두례(三跪九叩頭禮) 3번 무릎 꿇고 9번 머리를 조아리는 “패자면 패자답게 무릎을 꿇고 코를 박고”서라도 국민의 목숨을 구하는 게 직무라 생각한다. 내가 대통령이라면…….

 

흔히 친문. 민주당이라는 곳은 생각이 비슷한 사람 아니면 배척시키는 편 가르기는 도를 넘었다 한다. 이것은 봉쇄정책이 합의문에 나타나는 결과를 나타냈다. 오만독선으로 가득한 이들은 국민에게 사과를 할 줄 모른다. 그래서 인지 공무원들이 바른말 직언을 할 줄 모른다. 오늘 사태는 폐쇄된 친문(속칭 달창)이 무서워 벌어진 친문들의 국가농단에서 비롯되었다 해도 반론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구경북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 우리는 영남도 호남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기에 호소한다. 봉쇄정책을 거론한 당, 정, 청 회의 참석자들과 문 대통령의 진심이 담긴 사과를 기다린다.

 

그리고 사과 할 용기가 없다면 정권을 넘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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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6 1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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