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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 공사 현장설명회’

【오산인터넷뉴스】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은 4일 오전 11시 화성시 현장사무소에서 열린 ‘국지도 82호선 갈천~가수 도로건설 공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산 교통 숙업사업인 오산~발안간 도로건설은 경기도건설본부가 총사업비 1,922억,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에서 오산시 벌음동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던 곳이었다. 도로를 확장하고 개량하는 해당 공사가 완료되면 도로 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늘 설명회에는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송영만 경기도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경희 화성시의원, 성길용 오산시의원, 한은경 오산시의원, 박신원 前 오산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개요, 추진현황, 보상추진현황 등에 설명이 이뤄졌다.


안민석 의원은 “갈천에서 가수로 이어지는 도로가 확장 개통된다면, 획기적으로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안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기 완공과 더불어 오산IC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해 화성 서부와 오산의 오작교를 만들 것”이라며, 이번 공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또한,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먼지 등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공사 담당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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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05 14: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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