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더불어민주당, 안산8)의원은 지난 11월 29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 참석해 ‘지방자치분권 대상’을 수상했다.
원미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앞 지방분권개헌촉구 1인 시위, 지방자치분권개헌운동 안산시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활동 등을 통해 지방분권과 주민자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날 수상을 한 원 의원은 “자치분권과 더불어 인권보호와 차별금지, 보편적 복지, 공공의료 확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밀착형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 의원은 “고령화,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으로 지역 간 격차가 심화될수록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지방자치는 이를 운영하는 모든 주체와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그 효과가 커질 수 있다”며 “지방자치분권을 강화하여 주민 참여와 자치를 확대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지방정부의 정책과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