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경기도지사 연차대회’가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지사회장 등 본사와 지사 임직원과 봉사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송한준 의장은 “적십자의 노란조끼는 도민의 수호천사다"며 "각종 재난재해 현장과 외롭고 힘든 곳에 가장 먼저 나타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적십자는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힘쓰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적십자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의 참모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1,360만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해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