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오전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세마동부녀회, 동장협의회 등 8개 단체 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1,000포기를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김택주 남촌동장은 “남촌동 단체회원님들이 직접농사지은 배추와 무를 가지고 김장을 했고 8개 단체연합회원들 모두가 참여해 봉사정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며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에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8개 단체연합회원들과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