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오산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최병훈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강진화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장, 정미선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장 등 관련부서에서 참석하여 진행됐다.
보고회는 오산의 사회통계를 검토 분석하여 오산시의 성별현황과 특성,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종보고회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2020년에는 추진 기반구축 하고 시민참여단 등을 구성·운영하여 활성화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