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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회, 오산시청사 유료공원 버드파크(Bird Park) 원천무효 촉구 - 시민 의견수렴 없는 밀실행정, 책임 통감하며 원천 무효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
  • 기사등록 2019-06-08 14: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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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청사내에 들어설 유료공원 버드파크 원천무효를 촉구하는 성명을  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지난 7일 발표했다.


유료공원 버드파크(Bird Park) 원천무효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좌로4번째) 이규희 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장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오산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많은 무능 행정중 공정하지 못한 오산시청사내 유료공원 버드파크(Bird Park) 반대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2018년 당시 오산시청사 외벽에 유리 온실을 덧붙인 형태의 '버드파크(Bird Park)'를 조성하려던 계획은 제231회 시의회에 의해 시청사의 조망권 저해와 주차난 가중 그리고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와 유료화에 대한 부담 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고 2018년 4월 19일 열린 제232회 오산시의회(임시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버드파크 조성계획을 부결시킨바있습니다. 


해마다 문제인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건물 폐쇄 등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할 수 있고, 청사 안에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청이 관광 자원화되면 주차난 가중은 물론 공무원들의 업무 지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산시청사는 22만 오산시민 모두의 상징입니다.

과거 일제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창경궁의 전각을 헐고 그 자리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융희 3년(1909)에 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1911년에는 궁궐의 이름도 창경원으로 바꾸어 궁궐이 갖는 왕권과 왕실의 상징성을 격하시켰습니다. 

이후 복원노력에 얼마나 많은 아픔의 노력이 있었습니까?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우고 적폐청산을 외치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의롭고 나라다운 나라가 겨우 이겁니까?


같은 당 소속 곽상욱 오산시장과 의회 그리고 수수방관하는 안민석 국회의원은 시민 의견수렴 없는 밀실행정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원천 무효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장 이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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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08 14: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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