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지난 9일, 오산노인전문병원(윤상수 병원장) 대강당에서 "사랑, 나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간호과 주관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본 병원 간호과 직원들이 먹거리장터, 의류 및 잡화, 생활용품, 농수산물, 재활용품 등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기저귀와 물품구입이 어려우신 분 들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4년째가 되었다.
윤 원장은 "조원애 간호과장 이하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선의를 베풀어서 매년10명 어르신들 돕고 직원의 화합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어 감사하다. 환자를 가족같이 보살펴 주는 것을 보면 우리 주변에 천사가 있어 늘 고맙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