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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원동지회 회원 10여명은 고현동 휴경지 일대 1322㎡에 감자를 심었다 -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비용으로 사용한다
  • 기사등록 2019-03-16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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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이강용 기자 = 오산시 대원동(동장 김승규)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원동지회(지회장 안용준)는 16일 고현동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고현동 휴경지 일대 1322㎡에 감자밭

이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산시 협의회 회장 한웅석, 사무국장 윤필중, 대원동장 김승규 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원동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동 휴경지 일대 1322㎡에 감자를 심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산시 협의회 한웅석 회장과 회원들이 감자를 심고 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경 수확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오산시 협의회 회원들이 감자를 심고 있다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안용준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대원동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쌀쌀한 날씨에도 정성껏 심었다.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비용으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힘든 줄을 모르겠다. 많은 지도자님이 참석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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