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중고3130골프동호회(회장 이동구)는 10~11일,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비치CC에서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1회 오산중ㆍ오산고 3130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오산중고총동문회 차기 회장 이제형, 부회장 이승묵, 부회장 이필영을 비롯하여 동호회원 4개 팀 20명이 참가해 18홀 첫날은 31팀과 30팀으로 시합, 둘째 날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날 단체전은 30팀이 승리했으며 둘째 날 치러진 대회 메달리스트는 박찬식 동창, 준우승 최중범 동창, 3위 우충근 동창, 롱기스트 최종환 동창, 다파상은 홍충선 동창이 수상했다.
차기 오산중고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골프대회는 동문 3130기수의 화합과 단합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2019년을 이끌어갈 동문회장으로서 든든하며 우리 동문이 지역발전과 모교 사랑을 위하여 동문회에 적극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오산중고3130골프동호회 이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동창 상호 간의 신뢰와 단합으로 동호회와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 바쁜 와중에도 한 친구도 빠짐없이 참가하여 감사하다.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