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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오산지역 후보들은 8~9일 실시되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선거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에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재·보궐 선거 때 최초 도입되어 2014년 지방선거 때 11%가 넘는 투표율을 차지했다. 기존의 부재자 투표와 비교하면 절차가 간단해서 작년 대선에는 무려 26%를 웃도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지참하고 06~18시에 사전투표소로 방문하면 투표할 수 있다. 경기도 오산지역 사전투표소는 초평동만 초평도서관이고 나머지 5개 동은 주민센터에 마련되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 지지율 70%를 웃도는 역대 최고 국정수행 능력을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지방정부를 구성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기초의회의 어느 진영이 다수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지방정부 운영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초의원 출마자들은 공약 전달 및 인지도를 높이기 어렵기 때문에, 투표용지를 받아든 시민 입장에서는 지지하는 정당의 뽑기 쉬운 가번 후보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기호1-나번 후보들의 선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화 어벤져스에서 이름을 딴 나벤져스전략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3인 선거구인 오산시 기초의원에 출마한 장인수 시의원 후보(대원·남촌·초평동)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역대 최연소 기초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19대 문재인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및 중앙선대위 청년조직본부장을 지낸 실력 있고 검증된 후보다.

또한 이성혁 시의원 후보(중앙·신장·세마동)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청년위원장과 JCI 오산청년회의소 30대 회장을 지낸 젊고 패기 있는 후보로 시민들의 대변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내일(8) 사전투표할 예정이고,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시장 후보,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후보, 김영희·이성혁·성길용·장인수·한은경(비례) 시의원 후보들도 사전투표 홍보에 총력을 다 하고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오산 선대위는 “6.13 지방선거는 정의와 평화 그리고 우리 미래를 위한 선거라며, “국민이 승리하는 선거혁명의 역사를 써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투표해야 나라가 바뀌고 동네가 바뀌고 우리의 삶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사전투표부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기호1-나번 후보들을 꼭 기억하고 투표해서 동반 당선시켜 나일병 구하기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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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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