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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본부장 조기봉)은 학생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도모하는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을 지난 4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산시 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오산시 관내 학부모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는 학부모 스터디를 운영하여 많은 학부모 교육자원을 발굴하였다.

 

이에 발굴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창의인성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놀이를 통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학부모-학교-지자체로 이루어진 교육공동체가 소통하여 공교육을 지원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원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오산시 관내 10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총 181학급 4,600여 명의 학생들이 전통문화체험, 보드게임,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특히 학교 정규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효과적인 수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알찬 체험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지원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운영요원으로 배치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성산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수업시간을 보내게 되어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 학교 수업시간도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창의인성 체험 한마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고 지역사회가 함께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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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7 16: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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