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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건강지원센터 “심폐소생술 교육” - 심폐소생술 심정지 발생된 후 4분 이내 시행
  • 기사등록 2018-03-09 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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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정지 발생은 예측이 어려우며, 예측되지 않은 심정지의 60~80%가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의료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발생되므로 심정지의 첫 목격자는 가족, 이웃, 행인 등 주로 일반인일 경우가 많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된 후 4분 이내 시행 할 경우 생존율이 3배 정도 증가함에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대다수이기에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현저히 낮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실습을 통해 심장질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우리의 현 추세에 반영하듯 우리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남다른 각오로 체험에 임했다.

 

이번 강좌를 마련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반복훈련을 받는 것만이 소중한 내 가족, 친구, 이웃을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지속적인 무료교육을 통한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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