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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경진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해 29일 세교고등학교 축제인 청람제에 참여하여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금연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부스 운영사업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흡연, 음주의 폐해와 심각성을 알리고 신체계측을 통해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폐활량 측정, 신체계측, 음주고글체험 등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금연실천 금연나무를 운영하여 평생금연 결심을 다짐하게 하는 문구를 써서 붙였는데 금연나무에 담배세 안내고 건강하게!”,“오래오래 살거야 등 재미있는 글들이 이목을 끌었다.

 

음주예방을 위해 음주고글을 쓰고 돌담길 매트 위를 걸어보는 체험은 음주 후에 시력저하와 어지러움 증상을 간접체험을 할 수 있게 하여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오산시 보건소 왕영애 소장은 건강관리 체험부스 활성화 운영으로 시민과 가까이 있는 보건소 기능을 더욱 펼쳐 시민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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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3 0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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