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9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소속 Happy House 전문 집수리봉사단원들과 함께 한 올해 자원봉사 활동 일정이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공단은 인력과 집수리비용을 지원하여 2017년 총 6회에 걸쳐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도배, 장판, 보일러, 형광등 교체 등 총 8가구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었다.

공단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 제공된 서비스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공단의 우수한 직원들의 전문 재능기부 봉사동아리를 통해 취약가정 및 복지기관의 시설물을 중점 순회 점검하여 안전사고 사전 예방활동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호 이사장은 공단의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확대해 나아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