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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지난 929일 경기도 장애전문 어린이집 원장(경기장애아동보육제공기관협의회장 유천심 외 4)과 윤재우의원(더민주, 의왕2)이 장애전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전문 어린이집은 경기도에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8개소, 사립어린이집은 11개소이다. 이들은 어린이집의 보조인력 부족, 재정적 어려움 등에 대해 호소하였다. 특히 장애전문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차량기사인건비의 경우 지원시점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변동 없이 지원비가 동일하여 현실적인 형편이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언급하였다.

 

중증장애아동보육을 위한 치료기자재 및 교재교구비와 장애전문 치료사 근무환경개선비 등 추가 지원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개선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치료해야하는 장애아들의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고, 장애아동들에게 질높은 보육과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안타까움을 전하였다.

 

이에 윤재우의원은 장애전문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육정책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고려애햐 한다.”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는 의왕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31개 시·군의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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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0 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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