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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 시청 광장에서 제7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일반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석명절 때 열리고 있다.

 

▲ 곽상욱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 날 곽상욱 시장 및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병희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천기택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 이규희 국민의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수석 부회장,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문영근·김명철·김영희·이상수·김지혜 오산시의회 의원과 2,000여 명의 이주민과 시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가야금연주와 K-POP 방송댄스 등을 통해 분위기의 흥을 돋았고 이어 '세계전통춤' 공연과 국가별 패션쇼와 가족운동회 등이 펼쳐졌다.

 

▲ 천기택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가 곽상욱 시장에게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자리를 더욱 빛낸 것은 천기택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가 11,200만 원을 시의 글로벌 보조금으로 기탁해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취·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비로 쓰일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7회 다하나 축제의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서 함께해줘 더욱 뜻깊은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오산에서 세계의 전통문화와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시 홍보대사인 제이모닝의 공연을 끝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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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10 1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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