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8월 30일 가장산업단지 근로복지회관에서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
오산소방서에서 가진 이번 가장산업단지 CEO 간담회는 총 63개 사업장의 CEO와 산업단지 사고사례를 함께 보며 소통하고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관리에 대한 CEO 관심 제고 및 화재예방 협조 당부 ▲재난사고 사례 및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가장산업단지 종합안전대책 및 오산소방서 중점 추진 예방·대비·대응 시책 ▲가장산업단지 화재예방 및 안전을 위한 의견공유 이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가장산업단지는 최근 5년간 조성되어 그 비전과 발전이 기대되고 있고 그에 따라 대형사고의 위험이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응이 중요하지만 산업단지의 특성상 그 유해성과 심각성, 잠재적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각종 화재예방을 모색하고, 재난사고 대응에 대한 민관의 공조체계를 강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