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장에서 개최한‘오산 희망징검다리 채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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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오산고용센터, 오산일자리센터, 오산새일센터, 한신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공동 개최한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등의 구직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입사서류 컨설팅,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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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이소아성산업, ㈜메디코, 위즈텍 등 총 24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체가 면접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기업별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서 400여명의 참여자 중 총 337명이 면접에 참여하였고 그 중 현장에서 81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 모두 취업이 되지는 않아 안타깝다.”며“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히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소규모 채용 행사인‘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