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제320회 정례회를 통하여 보건복지 분야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680억원을 편성하였다.

주요 편성내역은 국비변경내시 등으로 인한 국비 185억과 참전명예수당,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일하는 청년통장, 노인일자리 사업 초기투자비,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사업 등 도비 495억원을 반영하였다.

먼저 201611경기도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연령 및 조건에 따라 차별을 두었던 참전명예수당을 모든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데 대한 후속조치로 도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고엽제피해자 22,200여명에게 지급할 27억원을 확보하였다.

20165경기도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 저소득 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한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13억원, 저소득청년들의 근로의지 고취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하여 일하는 청년통장사업비 14억원을 편성하여 상반기 모집한 5,000여 외에 추가로 도내 청년 4,000명에게 근로장려금 172천원을 1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그 밖에 도비 부담비율 상향조정에 따른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지원금 193억원, 시군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산지원 사업비 4억원, 안정적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초기투자비 10억원, 시각장애인 정보접근성 편의 증진을 위한 점자도서관 기능보강사업비 3억원,

경기도의료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안성병원신축이전 지원비 등 16억원, 마을단위 주민참여형 1차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리동네 주치의 시범사업 3억원, 의료원본부운영 의료환경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을 위한 근로자참여형 보건지소 시범운영 2억원 등을 편성함으로써 도민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문경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도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5-27 15:57:5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