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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19대 문재인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 오전 237분경 당선을 확정지었고 최종 개표결과 41.1%(13,423,800)를 받아 24%(7,852,849)의 그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역대 최고 표차인 557951표로 제치고 제19대 대통령의 당선했다.

 

오전 89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결정·공표했으며 이때부터 당선인의 신분인 아닌 정식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이 되었다.

문 대통령은 오전의 현충원을 참배하고 취임을 선열들에게 알렸으며 이순진 합참의장의 전화를 받고 전방경계태세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하며 국군통수권자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 후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야4당의 당사를 먼저 방문해, 위로와 협조를 구한 뒤 만 96개월만의 다시 집권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방문해 큰 환호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정오(12), 국회 로텐더홀(중앙홀)에서 대통령 선서를 갖았다.

 

문 대통령은 취임선서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에서 국민들에게 감사 드리고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열정이 가득한 나라를 만들 것이며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대통령 업무를 수행 할 것이다며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 몇 달간 대한민국은 혼란스러웠지만 국민은 위대했고,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았어도 추상같이 국민을 섬기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될 것이며 대통령이 10(오늘)부터 청와대가 아닌 광화문청사에서 집무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고 말하며 청와대가 아닌 광화문청사에서 집무를 보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항상 기자브리핑을 열어 국민과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대통령이 될 것이고 안보가 필요하다면 미국, 중국, 북한 어느 나라이든 찾아가 국민을 불안하지 않게 할 것이며 선거과정에서 약속했던 대탕평, 재벌개혁, 일자리창출과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인정부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 할 것이며, 대통령부터 약속을 지키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이웃을 섬기는 공정한 대통령이 될 것이며 빈 손으로 취임해, 빈 손 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고 퇴임 후 이웃과 정을 나누며 박수를 받는 대통령이 될 것이다고 취임소감을 마쳤다.

 

문 대통령은 오후 230, 기자회견을 통해 첫 국무총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를 비서실장에 임종석 전 국회의원을 내정하며 내각구성의 시작을 알렸다.

 

국민들은 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에 바라는 것은 탕평과 통합과 화합 및 용서, 튼튼한 안보와 건실한 경제,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이며 문 대통령이 5년 뒤, 퇴임 할 때 전 국민의 박수를 받는 첫 대통령이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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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0 12: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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