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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오늘은 우리들을 위한 날’ - 제12회 오산시 어린이 축제 한마당 열어
  • 기사등록 2017-05-05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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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오산시가 5, 95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청광장에서 제12회 오산시 어린이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차세대위원단과 푸르미시정참여단이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날 곽상욱 시장과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및 김명철·문영근·이상수·김영희·김지혜 시의회 의원과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및 관내 어린이들과 학부모(시민) 2,000여 명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의 날인 오늘, 누구보다 기쁘고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게 시정목표인 교육도시 오산을 더욱 발전 시켜 학교 밖에서도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하는 시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약속 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 오산시청 광장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오산의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희망이고 미래다면서 미래세대가 잘살면서 행복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고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시 홍보대사인 제이모닝과 드림걸즈, 비보이 댄스, 퍼포먼스 및 세계 유명 싸이클 선수단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물놀이 시설과 미꾸라지 잡기, 물총싸움, 독도지킴이 알리미 행사 등 다채로운 테마부스도 열어 교육과 놀이로 아이들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곽상욱 시장이 아이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과 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학부모인 김지영(, 36, 원동)씨는 아빠와 엄마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 아이가 매일 어린이집에서만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래도 어린이날이라고 시에서 행사를 준비해준 점의 감사의 말을 하고 싶다며 시의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복한 하루 보낸 오산 어린이들은 내년 어린이날을 기약하며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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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5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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