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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열어 - 제등행렬, 곽 시장을 필두로 시민 3,000여명
  • 기사등록 2017-05-03 2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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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강기성 기자 = 불기 2561, 석가탄신일(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산시가 3, 시청광장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산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오산시가 후원으로 열렸다.

 

이 날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이권재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원협의회 위원장 및 김명철·문영근·이상수·김영희·김지혜 시의회 의원과 송영만·조재훈 경기도의원 및 불교계 인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부처님의 탄생을 기뻐했다.

 

▲ 시 홍보대사인 제이모닝이 봉축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곽상욱 시장과 풍물패 단원이 부처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함께 춤을 추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시와 22만 명의 시민들에게 퍼지길 바란다고 시와 시민들의 평안과 바랬다.

 

행사는 오전 공식행사와 오후 제등행렬로 나눠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 대중가수 주병선, 시 홍보대사 제이모닝 등의 축하공연이 열려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제등행렬의 선두에 위치한 용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지나가고 있다.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 관내를 도는 제등행렬에서는 오후 730분부터 2시간 동안, 곽 시장을 필두로 시민 3,000여 명이 함께 도보로 행진하며 부처님의 생애를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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