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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 자연재해위험지구’해제 - 시민 편의제공 침수예방, 두 마리 토끼 잡다.
  • 기사등록 2017-05-02 16: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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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2013년도에 지정된 신장 자연재해위험지구(은계동 일원)에 대해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428일자로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해제하였다.

 

 

2014년부터 총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에 따른 은계동 지역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수관로 개량, 저류조 및 방류 펌프 설치와 같이 침수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향후 은계동 일원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저류조를 지하에 매설하고 상부공간을 놀이기구와 조경이 어우러진 어린이공원으로 구성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 관계자는 신장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해제는 단순히 정비사업 완료로 인한 행정절차가 아닌 그간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은계동 주민들에게 더 이상 침수로 고통받는 일이 없게 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추진 중인 오산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잠재적인 재해위험요소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해소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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