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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털이범 또 잡았다” U-City센터 -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범인 검거에 큰 성과
  • 기사등록 2017-03-16 15: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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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최근 3건의 차량털이범 범죄현장을 발견하였고, 이에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형준)는 범인을 검거하는데 큰 성과를 올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산시 U-City통합운영센터는 올해에만 7명의 검거실적을 올렸으며, 주취자 및 청소년 비위 등에 대한 경찰신고도 포함하면 15건의 빠른 경찰출동을 이루어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궐동지역에서 20대의 남자가 주위를 살피며 차량에 접근해 차문을 당기는 수상한 행동을 발견한 상황실 요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검거되었고, 21일에는 국민은행 오산지점 뒤편 골목길에서 역시 차량털이범을 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차량절도 미수범으로 검거하였으며, 23일에는 내삼미동에서 차량털이범을 발견하고 도주경로를 알려 경찰이 예상도주로로 이동하여 검거할 수 있도록 성과를 이루어 냈다.

 

오산시는 올해에도 25개소에 100대의 방범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실시간 범인검거 등 시민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센터 관계자는오산시 관내에 설치된 406개소 1,506대의 CCTV16명의 모니터요원과 경찰관 3명이 주야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 관제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또한 화성동부서 112상황실 4개팀 16명이 센터견학시 센터상황실모니터요원과 함께 관제요령 등 효율적 운영에 대한 방안도 토의하였으며,“앞으로도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방범CCTV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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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16 15: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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