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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地, 경기도 평균보다 1.81% 높아 - 용도지역변경등 개발사업이 상승요인
  • 기사등록 2017-02-26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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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오산시의 2017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5.19% 상승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오산시 표준지 598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4.94%, 경기도는 3.38%, 오산시는 5.19%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요인은 용도지역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전국 및 경기도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중 제곱미터당 최고지가는 오산시 원동 777-1번지 제곱미터당 581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지곶동 산133-1번지 제곱미터당 18천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1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9천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24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오산시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열람기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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