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산시 '자유학기제' 장관 표창 수상 - ‘미리내일학교’ 시행 2년 만에 이룬 쾌거
  • 기사등록 2017-02-16 14:54:56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6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지난 13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은 2011년도 오산시혁신교육지원센터로 개관하여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꿈찾기 멘토스쿨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

 

이를 토대로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14년도부터 자유학기제를 준비해 왔으며 오산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진로진학상담교사단과의 협력체계 구축, 오산시 관내 직업체험처 발굴, 학부모 진로코치단 양성 등 안정적인 직업체험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수 있었다.

 

그 결과 2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약 2,300여명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함으로써 미래의 나를 미리 만나보고 직업인 멘토와 함께 각각의 꿈의 씨앗을 키워가고 있다.

 

()오산시창의인재육성재단 고일석 센터장은 앞으로도미리내일학교가 오산시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상시 열린 학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 해부터 시행되는 경기도 자유학년제 또한 미리내일학교를 토대로 오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학교 밖 학교로서 전국 최고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02-16 14:54:5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