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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경기도의회 윤화섭(안산5,더민주)·민경선(고양3,더민주) 의원이 14일,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특히 이날 시위에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 임채진 씨도 언론보도를 보고 직접 피켓을 제작해 들고 나와 출근길 1인시위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을 24시간 지키는 우리 대학생들의 자발적 헌신에서 밝은 미래와 더 많은 가치 있는 것들에 대해 깨닫게 된다”며, “특히 오늘은 자발적인 시민의 동참에 더욱 뜻 깊었다”고 밝혔다.

 

함께 시위에 동참한 윤화섭 의원은 “제국주의에 도취되어 역사를 미화하고 독도를 침탈하려는 일본의 행위는 역사에서 용납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도 쓸쓸이 역사를 조망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일본의 독도침탈행위 철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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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6 0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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