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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설명회 - 이웃 사랑방, 사립 작은 도서관은 행복하다.
  • 기사등록 2017-01-23 14: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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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꿈두레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자체예산을 확보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도서관을 따듯한 이웃공동체로 활성화 시키고자 한다.

 

오산시는 이 사업을 위하여 사업예산 2,500만원을 확보 올해에는 5개 도서관을 선발 지원할 계획으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정자립도 등 운영성과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업계획서 평가지표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설명하고 자료를 배포하였다.

 

또한 오산시 사립 작은 도서관들이 서로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오산시 사립작은도서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으로는 북카페 토기장이의 집 도서관을 운영중인 임홍식 관장이, 부회장으로는 맑은누리 도서관을 운영중인 김금옥 관장이 선출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오산시 사립작은도서관 협의회 회장 임홍식 진행으로 진행된 오산시 사립도서관 협의회 총회에서는 도서관발전 유공자 표창과 맑은누리 도서관을 운영중인 김금옥 관장의 운영사례 발표, 전년도 꿈두레도서관에서 진행한 순회사서 파견사업 설명회 순으로 진행되어 사립 작은도서관운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오산시 사립작은도서관 협의회 임홍식 회장은 시에서 적극적으로 사립작은도서관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만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도 더욱더 분발하여 작은도서관이 이웃사랑방, 이웃공동체로 거듭나 따듯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있어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듯한 오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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