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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톈진외국어대 ‘우호협력’ - 교환학생 교육, 문화 및 인적 우호교류 촉진
  • 기사등록 2017-01-13 14: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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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10일 중국 톈진외국어대학(총장 슈강(修剛)과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교육,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중국 톈진시 톈진외국어대학교 본관 영접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산대학교에서는 정영선 총장, 허남윤 기획처장 등이 참석하였고, 톈진외국어대학교에서는 슈강 총장, 국제교류처 처장 및 부처장, 유학생관리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두 대학이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환학생 및 편입학생 교류, 어학연수프로그램 운영, 해외인턴프로그램 운영, 도서 및 학술자료 교환, 학생행사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환학생 인원을 협약기간 내에서 양교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학생행사를 각 대학의 특성에 맞게 교류하기로 하는 등, 실질적인 우호교류에 중점을 두기로 하였다.

 

이번 오산대학교과 우호협력을 맺은 톈진외국어대학은 중국정부가 외국어전문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8개 외국어대학 중의 하나이며, 12개 외국어 전공과 관광, 경영 등 전공 등, 31개 학부와 대학원에서 11천여 명의 재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오산대학교 정영선 총장은 오산대학교와 톈진외국어대학의 우호협력 협약의 의미에 대하여 이번 협약이 기존의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두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지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앞으로 협력 대학들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우호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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