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와 이마트 오산점, 오산시청 1472살펴드림팀이 함께 지난 11월 25일 오산시 원동 원동주공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참여한 가운데‘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는 ▲명예소방관 2명 위촉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가구별 기초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홍보 캠페인 ▲불조심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실시했다.

오산소방서 관계자는“신규 단독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건축이 완료된 단독주택도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는 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하여 화재 발생 대비에 취약한 노후주택 및 마을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오산소방서에서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