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겨울철 대비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철 대비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은 2016년 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대비의 차원으로 실시되었고, 실질적으로 겨울을 맞아 보유하고 있는 소방장비 및 차량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사고 예방 및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보다 집중적이고 정밀하게 점검‧정비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호흡보호장비 관리실태 ▲소방차량 관리 상태 및 유지상태 ▲소방장비 효율적인 조작 및 관리상태 ▲예방점검(일일, 주간)의 이행상태 ▲소방장비 관리 및 운용의 기록‧유지 상태 확인이었다.
이에 따라 장비팀은 각 분야별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 11월 21일까지 시정 후 보고를 지시했고 전 직원은 차량 및 장비관리에 대해 시정사항을 발견하고 즉각 조치하여 유사시 100% 활용 가능하도록 유지관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장비 관리 및 점검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언제든 각종 재난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하도록 소방장비 및 차량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 라고 전했다.